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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살아가면서 의식주도 중요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시를 읽고 쓰는 일도 식욕처럼 요긴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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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페이퍼 및 내프로필 소개

시심(詩心)을 키워온 저를 조금은 알 듯 하다가도 모르는 ‘사람’이었습니다. 그래서 사람들 간의 신뢰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세상살이라고 생각합니다.
저 자신도 잘 모르면서 시(詩)를 쓴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모순일 수도 있습니다.
여러 모로 부족함이 많지만 측은지심으로 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.
저 나름대로 일기를 쓰는 마음으로 쓴 저의 일기나 다름없습니다.
그런 저의 마음을 들켜버린 심정이며 한편 부끄러운 마음입니다.
아무쪼록 독자님들의 건강과 하시는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.
이 시집을 펴내는 중에 가족과 많은 도움을 주시고 애써주신 관련 기관의 여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.
감사합니다.

㈜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| 316-86-00520 | 통신판매 2017-서울강남-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, 2층 (논현동,세일빌딩) 02-577-6002 help@upaper.net 개인정보책임 : 이선희